안녕하세요. HR 헤드를 맡고 있는 김의환 전무입니다. 부루벨코리아에 입사한지 어느덧 2년 3개월 정도 되었네요. 현재 관리하는 부서는 급여, 커뮤니케이션, 인사 시스템 등 HR 전체를 아울러 각 커머셜 HR BP들과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며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리더십 역량을 '귀감이 되는 리더들의 행동 지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부루벨에 처음 와서 했던 업무 중 하나가 리더십 역량의 정의와 기준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직원들의 개인 평가, 승진 및 보직을 바꾸는 데 행동의 지표가 되는 좋은 리더십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는데요. 따라서 스스로가 좋은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할 땐 좋은 리더십은 이렇게 나타나고 표현된다고 리더십 역량을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현재 전무님께서 가장 필요로 하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고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중 하나를 고르자면 '기업가 정신' 일 것 같습니다. 현재 목표를 정량적으로 수치화 하는 것은 쉽지만, 정말 자신의 것처럼 생각하고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자의적으로 도전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따라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위기에 잘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주인의식' 같은 거죠.

4. 개인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역량도 동일할까요?

오히려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쉽지 않다고 느껴지네요. 협의해야 할 사항은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관계된 커뮤니케이션 대상자가 여러 명일 경우가 있어요. 또한 사항 별로 많은 세부 주제와 대상자가 각계각층으로 있다 보니 시간을 투자하여 이해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해야 원만하게 해결이 되기도 하고요. 이런 부분들은 인터널 커뮤니케이션팀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5. 올해 상반기가 벌써 절반 지나갔네요, 상반기의 리더십 역량은 잘 지켜졌을까요? 남은 하반기의 목표도 궁금합니다. 

올해 상반기는 선구적인 실천보다 Follow up 하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 아쉽게 느껴집니다. 남은 6개월은 부루벨의 가족 정신(Family Spirit)을 갖고 노사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인사 측면에서는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하고 앞으로 잘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채널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8. 마지막으로 부루벨코리아 직원들에게 전하실 말 혹은 개인적으로 더 하고 싶으신 말 있을까요?

여러분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및 생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저희는 계속 긍정 마인드를 갖추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더 발전된 부루벨코리아를 기대하며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부루벨의 훌륭한 리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루벨코리아 리더십 역량의 아버지, HR 부서의 헤드 김의환 전무님을 만나보았는데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위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에 맞서시는 전무님의 모습이 너무나도 든든~하네요! 부루도 좋은 리더가 되고자 다가오는 미래에 두려움보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도전하는 정신을 가져보도록 노력해 볼게요. 👍🏻 

♻ 플라스틱을 덜 쓰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