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et's Innovate! 와디즈 Innovation Story 💡
2. BBK Sustainability: BBK Volunteer Day: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 플로깅 🌊🏃
3. BBK Hightlight:  Mindful October: 부루벨 명상 시간 🧘‍♀️
4. BBK Choice: 가을 대표 구황작물 🍠🌰

와디즈 Innovation Story ⭐️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11월이 되었어요. 알록달록하게 변해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우리는 감상에 젖어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더욱 가을은 창의성과 영감을 느끼기 쉬운 계절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편일까요? 오늘은 나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실현시키는 크라우딩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의 Innovation 이야기를 해볼게요.  💡

✨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플랫폼 

2010년대 초반,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았어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은 많았지만, 자금이 없으면 그 아이디어는 세상 밖으로 나오기 어려웠죠. 김성준 대표는 NHN(한게임)에서 근무하던 시절, 수많은 창작자와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는 있지만 돈이 없어 포기하는 현실을 직접 보게 되었어요. “왜 좋은 아이디어는 늘 자본의 문턱에서 멈춰야 할까?”는 의문이 와디즈의 출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창작자 중심의 금융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심해요. 와디즈의 ‘와디(WADI)’는 ‘사막이 흐르는 강’을 의미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여러개의 ‘와디’가 되어 주겠다는 의미가 숨어있다고 합니다. 

⚡️ '신뢰'를 쌓으며 위기를 넘어서다

그러나 시작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개념은 생소했고, 불안과 의심이 가득했죠. 와디즈는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습니다.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제품 제작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후원자 후기와 리워드 이행률을 공개해 ‘보이는 신뢰’를 쌓았습니다. 그럼에도 수익 구조는 불안정했고, 투자 유치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와디즈는 한 발 더 나아가, 펀딩 이후에도 브랜딩/유통/마케팅을 지원하는 성장 파트너로 진화하고자 했어요. 또한, 오프라인 공간 '공간 와디즈'를 열어 창작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만들었죠.

🚀 ‘유연함’에서 시작되는 혁신

오늘날의 와디즈는 펀딩 플랫폼을 넘어, 스타트업의 성장 파트너로 확장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이들은 위기 때마다 기존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만든 기업이었습니다. 신뢰가 흔들리면 시스템을 강화하고, 시장이 멈추면 방향을 바꿨죠. 이런 유연함이 바로 Innovation의 본질 아닐까요?

와디즈의 이야기는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며, 도전 속에서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를 보여줍니다. 작은 아이디어가 변화를 만들고, 도전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죠! “Innovate Today, Shape Tomorrow” 우리의 슬로건처럼, 오늘의 작은 혁신이 내일의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되새겨 보아요! 💪

출처 - 블로그 <스타트업 성장은 포켓컴퍼니>, 블로그 <와디즈 블로그>, 이코노믹 리뷰, HR Insight